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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결국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

by betterlife27 2024. 11. 29.

 

 

2024년 11월 28일, 뉴진스 멤버 5명이 하이브(HYBE Corporation)의 자회사인 ADOR(어도어)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속사 측과의 여러가지 불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멤버 하니는 기자회견에서 "ADOR에 남는 것은 우리에게 심리적 고통을 연장시키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뉴진스 뉴스기사

 

하이브, 민희진과의 갈등

 

뉴진스의 탈퇴는 하이브 경영진과 ADOR 전 CEO 이자 뉴진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민희진 간의 분쟁과 엵혀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불법감사 의혹으로 인하여 결국 사임한 상태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그들의 예술적 비전에서 민희진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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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기자회견

HYBE의 자회사이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ADOR는 "뉴진스가 지난 2022년 4월 21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은 데뷔일로부터 7년이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 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뉴진스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ADOR(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이날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연합뉴스-

 

 

뉴진스 전속계약해지 영상바로보기

 

연합뉴스 기사 바로가기

 

 

 

향후 전망

뉴진스는 출국 후 민희진과 협업을 통해 음악적 여정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ADOR(어도어)는 그들의 독점 계약기 여전히 유효함을 주장하고 있어 '뉴진스(NewJeans)'라는 이름의 사용과 관련하여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가까운 시일 내 팬들을 위한 신곡 '버니즈(Bunnies)'를 발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기자회견 영상(스브스뉴스)

결론

뉴진스를 둘러싼 여러 이슈는 K-POP산업 내에서의 복잡성 뿐 아니라 아티스트-에이전시 관계와 관련된 복잡성을 보여주는 일례가 됩니다. 전 세계 팬들은 이들의 예술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